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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는 시점을 악용해 악성셀러들의 IP 침해 활동이 더욱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위조상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 사칭, 상표 무단 선점, SNS 광고를 이용한 다양한 수법이 소비자와 브랜드 모두에게 위협이 되고 있는데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확인해 보세요.
🔍 다루는 주요 내용:
1️⃣ 복합적인 IP 침해 활동: 브랜드 사칭과 위조상품
2️⃣ 훔친 상표로 가짜 웹사이트에서 위조상품 판매까지?
3️⃣ K-뷰티 성공 전략 세미나: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보호
연말 쇼핑 시즌, 소비자를 노리는 악성셀러의 전략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많은 소비자들이 가족, 친구, 연인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를 노리고 악성셀러들은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전략을 펼치며 브랜드 이미지에도 타격을 입히고 있습니다.
복합적인 IP 침해 활동 :브랜드 사칭과 위조상품
사이버 보안을 위한 AI 기업인 다크트레이스(Darktrace)는 2024년 블랙프라이데이 주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피싱 공격이 327%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월마트, 타겟, 베스트바이와 같은 미국 주요 소매 브랜드를 사칭한 피싱 사례가 92%나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의 피해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마크비전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중 7.4%가 브랜드 사칭 웹사이트에서 위조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20.8%는 SNS 광고를 통해 위조상품 사이트로 유입된 경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중 일부는 다른 사이트로 우회 이동하는 방식까지 사용해 소비자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처럼 위조상품 판매와 브랜드 사칭은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얽혀 있으며, 악성셀러들의 다각적인 전략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IP 침해 활동 전반을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재할 수 있는 강력한 브랜드 IP 보호 전략이 중요합니다.
최근 들어 국내 기업을 겨냥한 상표 무단 선점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과 동남아(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지역에서는 K-브랜드의 상표를 무단 출원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국내 특허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화장품(18.7%), 전자기기(15.3%), 의류(15.1%)와 같은 K-브랜드 제품군이 주요 타겟이 되었으며, K-콘텐츠 확산으로 인해 우리 기업 브랜드 인지도를 악용하려는 시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12월 3일 마크비전이 주최한 ‘K-뷰티 브랜드를 위한 미국 진출 성공 전략’ 세미나가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미국에서 급상승한 K-뷰티 브랜드의 인기를 중점적으로 하여 IP 보호와 소비자 신뢰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 전략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메디필, 힌스, 라운드랩 등 급성장 중인 뷰티 브랜드와 코스맥스, 코스메카 같은 주요 제조사도 참석하며 큰 관심을 보였고 알리익스프레스, 지마켓 등 이커머스 기업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까지 약 90명이 함께했습니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실제 사례와 경험을 기반으로 한 IP 보호 전략부터 마케팅, 브랜딩 전략까지 소개되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마크비전 발표자료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참여하지 못하셨더라도 다음 세미나 주제를 제안하고, 가장 먼저 소식을 받아보세요.